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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또 '물 폭탄...최고 300~400mm 폭우 / YTN

2023-07-17 188 Dailymotion

잠시 비가 잦아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br /> <br />밤부터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모레까지 최고 300~400mm에 달하는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기상·재난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br /> <br />밤부터 다시 강해진다니 걱정입니다. 그런데 또 충청 이남 지역이군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밤사이 비구름이 다시 강해지며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호우가 예상됩니다. <br /> <br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수시 브리핑을 통해 모레까지 남해안에 최고 400mm 이상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를 예고했습니다. <br /> <br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br /> <br />특히 내륙에는 시간당 30~60mm, 많은 곳은 시간당 8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br /> <br />또 제주도 산간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br /> <br />이미 많은 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청과 남부 지방에 또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br /> <br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부터 다시 활성화해 모레 새벽까지 충청과 남부에 '극한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장마전선은 모레 낮부터 잠시 남해로 물러나 사흘 정도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내륙으로 북상해 또 한차례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후 상황은 다소 유동적이지만 장맛비가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호우 대비가 필요합니다, <br /> <br />기상청은 호우가 예보되면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도심에서도 옹벽이나 축대, 지하 차도, 하천 변은 접근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1711551607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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