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구조 활동을 위해 장병과 장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피해 지역에 장병 5천6백여 명과 장비 백여 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피해 지역 9개 부대 천5백여 명 예비군 동원훈련을 연기하고, 해당 지역 장병 170여 명의 휴가를 연장해 재해구호 휴가 등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방부는 지난 13일 재난대책본부 2단계 발령 이후 모두 4차례에 걸쳐 장관 주관으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지난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4천7백여 명 장병과 백70여 대 장비를 예천 산사태 지역을 포함해 총 5개 광역시·도, 15개 시·군에 지원했습니다. <br /> <br />전 대변인은 우리 군은 앞으로도 기상특보에 따라 부대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국민 구조와 수색, 긴급복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711052159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