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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폭우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2023-07-17 1 Dailymotion

유통·식품업계, 폭우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br /><br />[앵커]<br /><br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당장 일상을 이어가기가 막막한 상황인데요.<br /><br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 등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br /><br />김주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14일부터 이어진 폭우는 경북과 충북, 전북 등 전국 곳곳에 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br /><br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br /><br />먼저 롯데 유통 군은 경북과 충북, 전북 주민을 위해 생수와 컵라면, 간식거리 등 4,000인분의 식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 롯데 유통군에서는 긴급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br /><br />편의점 업계도 힘을 모았습니다.<br /><br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충북 청주와 괴산, 제천, 경북 영주와 봉화, 예천, 문경 등 수해 지역에 생수 3,000개와 에너지바 3,000개 등을 지원했습니다.<br /><br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충남 논산과 금산, 충북 괴산, 청주 지역에 생수와 라면, 이온 음료, 초코바 등 1,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전달했습니다.<br /><br />이마트24도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물품 2만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br /><br />식품업계도 먹거리 지원으로 폭우 지역 이재민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농심은 경북, 충북 지역의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소방인력에게 라면·생수 세트 2,500개를 전했고, 삼양식품은 전북 익산 이재민에 라면 5,000여개를 지원했습니다.<br /><br />SPC는 빵과 생수 1만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br /><br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등 재계도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br /><br />#폭우피해 #롯데 #GS25 #CU #이마트24 #농심 #삼양 #SPC<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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