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와 함께 주가 조작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공범 3명이 구속됐습니다. <br /> <br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7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함께 심문을 받은 허 모 씨에 대해선 증거 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모두 시세조종 일당으로 각각 주식매매와 법인 계좌 관리, 수익금 정산·관리 등을 담당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br /> <br />허 씨는 주가 폭락 사태가 벌어지자 법인 자금 10억 원 정도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723193957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