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어제(17일)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br /> <br />청문특위는 전체회의에서 권영준, 서경환 후보자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한 끝에 서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만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권 후보자의 경우 권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로펌에 의견서 38건을 써주고 18억 천만 원을 받은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br /> <br />청문특위는 이와 관련해 추가로 자료를 제출받아 내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대법관 임명은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권 후보자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내일 본회의에서는 서 후보자의 임명 동의 표결만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800371091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