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남원 '만인의총'도 상처…출입통제<br /><br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남원 만인의총'에서도 배수로 일부 구간과 바닥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br /><br />문화재청은 해당 지역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선을 설치했습니다.<br /><br />올해 장마철 발생한 국가유산 피해는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모두 41건입니다.<br /><br />피해 사례를 보면 사적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 6건, 명승·국가민속문화재 각 5건, 보물·국가등록문화재 각 2건, 국보 1건입니다.<br /><br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br /><br />#남원 #만인의총 #문화재청 #국가유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