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자정을 넘겨 15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br /> <br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으로 제시한 9,820원과 10,150원 사이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br /> <br />공익위원은 올해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임금총액 상승률과 물가상승률 전망 평균 등을 근거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최소 2.1%에서 최대 5.5% 사이에서 정하라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앞서 사용자위원 측은 올해보다 1.9% 오른 9,805원을, 근로자위원은 10% 오른 10,580원을 최종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br /> <br />노사 양측은 공익위원의 중재안을 놓고 추가 수정안을 낼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900164688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