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호수에 수영하러 들어갔던 5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 <br />전방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전국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 실종지점에서 남쪽으로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40분쯤 "지인이 물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그동안 수색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당시 신고자 말을 종합하면 50대 실종자는 "수영하고 싶다"면서 일행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호수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903063643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