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고자 소비 쿠폰 발행 같은 대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내 오염수 방류 대응 기구인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의 성일종 위원장은 어제(18일) 국회에서 수산업 생산자 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방사능 괴담으로 우리 어촌 곳곳에 30%대에 이르는 소비 부진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양식업자 소득세 비과세 범위를 현행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올리는 법안도 이미 국회에 발의돼 있고 기획재정부에 요청도 했다며 여야 합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업계 관계자들은 이 밖에도 수산정책자금 확대와 대출이자·원리금 상환 유예, 수산물 정부 비축 확대 같은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국민 불안을 키우는 일을 중단해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904160087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