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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청주·익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 YTN

2023-07-19 39 Dailymotion

집중 호우로 피해 큰 13개 자치단체 우선 포함 <br />청주시·괴산군·세종시·공주시·논산시·청양군 <br />부여군·익산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봉화군<br /><br /> <br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난 지역 가운데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br /> <br />계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지역은 이번 발표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정치부입니다. <br /> <br /> <br />생각보다 결과가 빨리 나온 거 같습니다. 어디가 지정됐나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긴급 발표했습니다. <br /> <br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이 대부분 포함됐습니다. <br /> <br />이번에 선포된 지역은 모두 13개 자치단체입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보면 시군구 단위에선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세종시,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br /> <br />그리고 전북 익산시, 경북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입니다. <br /> <br />읍면동 단위에서는 전북 김제시 죽산면이 포함됐습니다. <br /> <br />이도운 대변인은 일부 지역은 피해 조사가 어려워 대상에서 빠졌다면서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선포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예년 집중 호우 때와 비교하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기가 2주 정도 빠릅니다. <br /> <br />통상적으로는 기상특보가 해제되고 중대본 가동도 해제되고 나서 현지 조사를 거쳐 재난지역이 선포됩니다. <br /> <br />침수 지역에 물이 빠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면 재난지역 선포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번엔 조사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br /> <br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와 중앙의 피해 조사 이후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대본부장의 건의로 대통령이 선포합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 지난 1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순방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총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사전에 준비시켜 다른 때보다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조건이 필요한데, 피해액이 재정력에 따라 45억∼105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br /> <br />일단 지정이 되면, 각종 피해 복구비의 최소... (중략)<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910292342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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