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 법안 최우선 처리"…추경 편성은 이견 지속<br /><br />여야는 수해 대응 관련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까지 최우선으로 처리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br /><br />하지만 민주당이 제안한 추경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다시 확인하며 이견을 드러냈습니다.<br /><b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추경을 편성하지 않아도 올해 예산과 재난 대비용 예비비로도 수해 복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br /><br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국적인 수해 복구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br /><br />장윤희 기자 (ego@yna.co.kr)<br /><br />#수해법안 #추경 #여야<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