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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잠기고"…복구 작업에 '땀 뻘뻘'

2023-07-19 2 Dailymotion

"무너지고 잠기고"…복구 작업에 '땀 뻘뻘'<br /><br />[앵커]<br /><br />일주일 가까이 쏟아지던 비가 그쳤습니다.<br /><br />날이 개며 복구 작업에 속도가 날 걸로 보입니다.<br /><br />충남 논산 일대에서 하천 제방이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br /><br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br /><br />이화영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저는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일대 폭우 피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br /><br />이곳은 사흘 전 인근 논산천 제방이 유실돼 침수 피해를 입은 육묘장인데요.<br /><br />비닐하우스로 물과 함께 밀려든 토사를 걷어내고,<br /><br />쓸 수 없는 묘목과 묘판을 꺼내는 작업이 아침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인근 논산천 제방이 무너진 건 16일 오전 5시 40분쯤입니다.<br /><br />이곳 비닐하우스 전체에 물이 가득 들어와 방울토마토, 오이, 수박 등 농가에 납품해야 하는 묘목 전부를 사실상 폐기하게 됐습니다.<br /><br />어젯밤(18일) 8시 기준 1,523개 농가에서 953.4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걸로 추정됩니다.<br /><br />축구장 크기로 하면 약 1,335개 규모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겁니다.<br /><br />[앵커]<br /><br />복구 작업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려주시죠.<br /><br />[기자]<br /><br />복구 작업은 비가 잦아들기 시작한 어제(18일)부터 시작됐는데요.<br /><br />비가 그친 오늘(19일)은 전날보다 더 많은 인원이 나와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오늘(19일) 아침 8시 반부터 이곳 육묘장엔 군부대원 60명과 자원봉사자 160명 가량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br /><br />바람이 통하지 않는 비닐하우스 안팎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복구 작업 중인데요.<br /><br />단시간에 정리되긴 어려워 앞으로도 사나흘은 더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br /><br />다만, 복구 작업이 끝나고 비닐하우스를 재정비해 다시 묘목을 기르며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진 한 달 가량은 걸린다고 합니다.<br /><br />이밖에도 집이 침수돼 복구 작업을 요청한 주택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비는 그쳤지만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br /><br />지금까지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에서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br /><br />#논산 #비닐하우스 #피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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