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선관위 개혁 인사"…야 "대통령 친구 앉혀 장악 시도"<br /><br />여야는 중앙선관위 신임 사무총장으로 윤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김용빈 사법연수원장이 내정된 것을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br /><br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선관위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해도 부족한데 대통령의 친구를 사무총장에 앉히겠다니 기가 막힌다"며 윤대통령의 선관위 장악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이에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부에서 어떤 사람을 임명하든 민주당은 비판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선관위 개혁을 위해 합리적으로 내부 행정을 지도할 만한 인사를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장윤희 기자 (ego@yna.co.kr)<br /><br />#김용빈 #내정 #평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