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경북 예천에서 실종됐던 주민 5명 가운데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를 보면 사망자는 경북 24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예천군에서 수색 도중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 당국은 혼선을 우려해 이 실종자를 인명피해에 합산하지 않고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br /> <br />오후 6시 기준 일시 대피자는 5천494명인데, 이 가운데 3천775명이 학교나 경로당 등 임시 주거시설에서, 천719명은 친인척집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br /> <br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이 천 백여 건, 사유시설이 천여 건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921225239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