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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허무하게 갔다" 해병대원 영정 앞 오열…尹도 조화 보냈다

2023-07-20 4,861 Dailymotion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된 고 채수근 상병 빈소가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됐다.   <br />   <br /> 20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실내체육관)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들은 울음을 삼키며 헌화했고, 해병대원들이 차례로 고개를 숙인 채 채 상병을 추모했다. 채 상병 어머니는 아들 영정 사진을 어루만지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br />   <br /> 이날 헌화에 앞서 채 상병 가족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붙잡고 울분을 토했다. 채 상병 어머니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왜 일 터지고 이렇게 뒷수습만 하냐”며 “사랑스럽고 기쁨을 준 아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우리 아들을 허무하게 가게 하셨냐”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살아요, 어떻게 살아요”라고 울부짖었다. 김 사령관은 눈물을 흘리는 채 상병 부모 앞에서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br />   <br />   <br /> 전북 남원이 고향인 채 상병은 전주에서 대학을 다니다 1학년을 마치고 지난 5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의 부친은 1996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아내와 결혼생활 10년 차에 어렵게 외아들 채 상병을 얻었다고 한다.   <br />    <br /> 채 상병 가족과 같은 아파트에 살며 모임을 한다는 한 지인은 조문 전 취재진과 만나 “채 상병이 최근 자대 배치를 받고 엄마 생일이라고 투플러스 한우를 선물로 보냈었다”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br />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888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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