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 마약재활센터 대전에 개소…美 기관 참여<br /><br />청소년에 특화된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어제(20일) 대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br /><br />중독재활센터는 자발적인 의지로 등록한 마약류 중독자에게 상담과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기관으로, 기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만 운영됐습니다.<br /><b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마약류 치료기관인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에 대한 재활·예방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br /><br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미국 뉴욕주에서 60개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활·치료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br /><br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br /><br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소년 #충청권_중독재활센터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