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건설사, 공사 과정 영상 기록 요청에 호응<br /><br />서울시가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민간건설사들에 전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달라고 요청한 지 이틀 만에 도급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가 모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은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의 공사 과정을 전부 촬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br /><br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br /><br />1년간의 시범 시행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공사비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장과 민간 건축공사장으로 영상 기록 관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br /><br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br /><br />#공사 #영상기록 #안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