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52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br /> <br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동부 지역에 전날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2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노바스코샤주 최대 도시인 핼리팩스는 트위터를 통해 긴급 상황임을 공지하며 "도로와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캐나다 공영방송 CBC의 기상 전문가 라이언 스노던은 핼리팩스에 1971년 허리케인 베스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피해 지역에서는 한때 7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br /> <br />노바스코샤주 북부에서는 홍수로 댐 일부가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현 (kimt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305534623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