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폭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한국을 언급하며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현지 시간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 기도에서 "지구 한편에서는 비정상적인 폭염과 파괴적인 화재를 겪고 있는 한편 다른 지역에서는 최근 한국을 강타한 것과 같은 폭우와 홍수가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더 긴급한 행동이 필요하다며 세계 지도자들에게 오염물질 배출을 제한하기 위해 더욱 구체적인 조처를 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이어 "이번 수해로 고통받는 이들, 실향민들과 가까이 있다"며 위로하고 이들을 돕고 있는 이들에게도 연대를 표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수 (js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321582041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