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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작전' 김성훈 감독, "영화 자체가 경쟁력 " / YTN

2023-07-23 47 Dailymotion

하정우, 주지훈 배우의 버디 액션 '비공식작전'이 올여름 한국 대작 영화 경쟁에 뛰어듭니다. <br /> <br />'킹덤'과 '터널' 이후 두 배우와 호흡을 맞춘 김성훈 감독은 "영화 자체가 경쟁력"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br /> <br />홍상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주류에서 밀려난 외교관 민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br /> <br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무전 암호임을 알아챈 민준은 성과를 내기 위해 구출 작전에 자원합니다. <br /> <br />88 서울올림픽을 앞둔 정부는 비공식작전을 지시하고, 민준은 레바논에서 택시운전사 판수를 만나 좌충우돌 동행을 시작합니다. <br /> <br />1987년 한국인 외교관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한 '비공식작전'의 관전 포인트는 하정우, 주지훈 두 배우의 호흡. <br /> <br />[하정우 / '비공식작전' 민준 역 : 같이 만들어 간다는 마음이 있다 보니까 굉장히 임하는 어떤 느낌이나 태도가 다 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편했었던 것 같고 주지훈 배우 같은 경우도 그런 유연함이 있어요] <br /> <br />[주지훈/'비공식작전' 판수 역 : 호흡은 정말 '와우'에요 와우. 정말 서로의 들숨과 날숨이 같은, 맞추지 않았는데 아마도 심장 박동수도 같지 않을까, 그 정도로.] <br /> <br />'터널'과 '킹덤'에서의 작업 이후 두 배우를 캐스팅한 김성훈 감독은 이렇게 말합니다. <br /> <br />[김성훈 / '비공식작전' 감독 : (하정우 배우는) 어떠한 상황을 맞닥뜨리더라도 재치 있고 능수능란하게 그 장면을 처리해내는 것이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지훈 씨의 얼굴 이면에는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연민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는 관객들을 설득하는 데 주요한 요소이자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모가디슈', '교섭' 등과 소재나 배경이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영화 자체가 경쟁력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br /> <br />[김성훈 / '비공식 작전' 감독 : 비슷한 음식이라도 셰프가 첨가하는 양념과 그의 요리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나올 수 있듯이 긴장감, 유머, 액션이 잘 버무려진 그 영화 그 자체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밀수'와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올 여름 한국영화 '빅4' 대결의 포문을 연 비공식 작전. <br /> <br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 이후 한국영화의 선전이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br /> <br />YTN홍상희입니다. <br /> <br /> <br /> <br /> <br />촬영;유창규PD <br /> <br />영상편집;전주영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eongh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072322423967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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