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종 사기 '통장협박' 법으로 막는다<br /><br />최근 자영업자 등을 노린 '통장 협박' 등 보이스피싱 신종 사기가 증가하면서 당정이 이를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br /><br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금융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br /><br />개정안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이 입금됐더라도 사기 계좌가 아니면 정상적인 입출금을 하게 해주는 내용입니다.<br /><br />통장 협박 사기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신고하면 범죄와 무관한 제3자 계좌도 거래정지되는 것을 악용한 것으로, 사기범들은 자영업자에 돈을 입금해 계좌를 정지시킨 후 돈을 주면 계좌를 풀어준다고 속이고 있습니다.<br /><br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br /><br />#보이스피싱 #자영업<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