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는 미확인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타이완 당국은 이 소포가 중국 선전에서 발송돼 타이완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419014569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