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유출' 코인 투기세력 집중 단속…49명 재판행<br /><br />국내 거래 가상자산이 외국보다 비싼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을 노리고 투기 목적으로 불법 외화유출에 가담한 40여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대검찰청은 지난 1년간 금감원 등과 집중단속을 벌여 가상자산 매각대금을 허위 무역대금 등으로 가장해 해외로 송금한 불법 외화유출 사범 총 4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들은 거래 당시 비트코인의 김치프리미엄이 최대 5% 되는 점을 노리고 해외 거래소에서 산 코인을 국내로 보내 파는 방식으로 매매차익 3,900억원을 가로챘습니다.<br /><br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br /><br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 #불법외화유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