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엔군과 연대 상징 '아리랑스카프' 복원<br /><br />6·25 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에 있는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냈던 인기 기념품 '아리랑 스카프'가 70년만에 복원됐습니다.<br /><br />국가보훈부는 복원한 아리랑 스카프를 오는 27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부산에 모이는 22개 참전국 대표에게 '연대의 상징'으로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처음 제작된 스카프엔 아리랑 가사가 담기지 않았지만 1951년부터는 아리랑 악보와 가사까지 새겨졌습니다.<br /><br />아리랑은 전쟁 때 국군과 유엔군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 역할을 했습니다.<br /><br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br /><br />#아리랑스카프 #아리랑 #참전용사 #기념품<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