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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습관적 ‘탄핵병’ 죗값 치러야”

2023-07-25 5,44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대통령실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국민의힘도 "습관적 탄핵병은 죗 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br> <br>이어서, 조영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이 나온지 10분여 만에 즉각 메시지를 냈습니다. <br> <br>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소추안 의결을 '반헌법적 행태'라고 표현하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직접 민주당 책임론을 언급한 건데,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 내놨던 메시지보다도 비판 수위가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br> <br>[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지난 2월)] <br>"의회주의의 포기입니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br> <br>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자신들만의 이념과 이데올로기에 매몰된 탄핵 농단"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br><br>국민의힘도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나온 기각 결정임을 강조하며 민주당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br> <br>허무맹랑한 탄핵안을 민주당이 밀어부쳤다는 겁니다. <br><br>[유상범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br>"이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시간입니다. 국민 피해를 가중시키는 민주당의 '습관적 탄핵병'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br> <br>이번 수해 이후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정작 재난 안전 주무부처인 행안부 손발을 묶은 건 민주당이라고 반격했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또 민주당은 국민적 참사를 정쟁 도구로 삼은 악행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한규성 박희현 <br>영상편집 : 김태균<br /><br /><br />조영민 기자 y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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