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만나 양국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r /> <br />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키로 총독을 만났다. 그는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전통적 우방국인 한국과 뉴질랜드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br /> <br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국이 관광, 문화,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해 미래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br /> <br /> 이날 면담장에서는 키로 총리와 뉴질랜드 수행원들이 한 목소리로 합창을 해 눈길을 끌었다. <br /> <br /> 마오리족 출신으로는 세 번째 총독인 키로 총독은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백악관 만찬에서 아케리칸 파이를 부른 것을 봤다”며 “한국인들의 애창곡인 ‘연가’가 마오리족의 전통민요”라고 소개했다. <br /> <br /> 이어 즉석에서 수행원들과 뉴질랜드어로 30초 가량 민요 연가를 합창했고, 윤 대통령과 우리 측 수행원들은 이를 경청한 뒤 박수를 보냈다. <br /> <br /><br />이수민 기자 lee.sumin1@joongang.co.kr<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0070?cloc=dailymoti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