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7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친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인천경찰청은 오늘(25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2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어제(24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의 한 병원에서 "생후 1개월 된 아이가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이 있어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r /> <br />피해 영아는 오늘(25일) 낮 12시 50분쯤 숨졌습니다. <br /> <br />A 씨는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아기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아기의 친모인 30살 B 씨가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2521495806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