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흉기난동범' 사이코패스 검사·자술서 제출 거부<br /><br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 조모씨가 심경 변화 등을 이유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거부했습니다.<br /><br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당초 어제(25일) 오후 1시 30분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감정이 복잡하다"면서 검사를 거부했습니다.<br /><br />조씨는 앞서 자술서 작성을 이유로 검사를 연기했는데, 오후 내내 쓴 자술서도 유치장 보관 물품에 맡기며 제출을 끝내 거부했습니다.<br /><br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br /><br />#흉기난동범 #사이코패스검사 #자술서 #경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