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 청소차 들이받아…미화원 다리 절단 중상<br /><br />청소 차량 뒤편 발판에 올라탄 채 일하던 환경미화원이 음주 차량에 치여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br /><br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반쯤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서 구청 청소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현행범 체포됐습니다.<br /><br />체포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02%로 만취 상태였습니다.<br /><br />이 사고로 피해 환경 미화원은 왼쪽 다리를 절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br /><br />한채희 기자 (1ch@yna.co.kr)<br /><br />#서울구로경찰서 #음주운전 #환경미화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