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인구이동 49년 만에 최저…서울 1만명 순유출<br /><br />2분기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가 4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이동자 수는 14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습니다.<br /><br />국내 이동자 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이동이 활발한 청년층 인구가 줄면서 점진적으로 줄고 있습니다.<br /><br />시도별 순이동을 보면 서울에서 1만951명, 부산에서 3,842명이 순유출된 반면, 경기도는 1만4,631명이 순유입됐습니다.<br /><br />김동욱 기자 (dk1@yna.co.kr)<br /><br />#인구이동 #통계청 #서울 #순유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