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두고 SNS를 통해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홍 시장은 오늘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소명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고 의견서만 제출했고, 경북 예천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앞서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측근들과 골프를 치다 1시간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주말에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어디 있느냐고 반발하며 논란을 키웠고,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사과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2623214360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