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우편물 도착확인서를 위조한 문서가 아파트 현관 등에 유포돼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경북 경주경찰서는 그제(25일) 오전 경주시 선도동 아파트에 붙은 위조 우편물 도착확인서 20장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위조 확인서에는 집배원 전화번호가 적혀 있고, 연락하면 검찰청에 우편물을 찾으러 오라는 등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답을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일 가능성이 큰 거로 보고 전담팀을 꾸려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주민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270351097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