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첫 파병부대 도착한 부산서 오늘 정전70주년 기념식<br /><br />6·25 전쟁에 최초 파병된 미군 부대가 도착한 부산에서 오늘(27일) 정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립니다.<br /><br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이 오늘(27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br /><br />부산 영화의전당은 1950년 7월1일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태운 수송기가 착륙했던 곳입니다.<br /><br />기념식에선 유엔 참전국 국기와 태극기, 유엔기 입장식, '영웅의 길' 퍼레이드,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영국 경연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참전용사 콜린 새커리는 아리랑을 열창합니다.<br /><br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참전 대표단, 참전용사와 그 가족, 유공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합니다.<br /><br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br /><br />#정전 #70주년 #기념식<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