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윳값 인상 합의…마시는 우유 기준 ℓ당 88원 ↑<br /><br />우유 원유 가격이 오는 10월부터 음용유 기준 ℓ당 88원 오릅니다.<br /><br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오늘(27일) 11차 소위원회를 열고 음용유용 원유는 ℓ당 가격을 88원 오른 1,084원, 가공유용 원유는 ℓ당 87원 오른 887원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낙농진흥회는 다음 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원윳값 인상 합의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적용 시기는 10월 1일부터입니다.<br /><br />이번 가격 인상 폭은 ℓ당 49원이 올랐던 지난해보다 큰 것으로, 마시는 흰 우유 가격도 900mℓ 한 통에 3,000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br /><br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br /><br />#원유 #우유 #인상<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