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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폴더블 스마트폰...반도체 적자 구원투수 될까? / YTN

2023-07-27 4 Dailymotion

삼성전자가 화면을 접었다 펴는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경기 한파로 올해 상반기 반도체 부문에서 9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본 삼성전자에 새 스마트폰이 하반기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입니다. <br /> <br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제 새로운 갤럭시 혁신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br /> <br />외신기자를 비롯해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단점으로 꼽히던 접히는 부분을 개선해 빈틈을 줄였고, 주름도 최소화했습니다. <br /> <br />외부 화면을 전작보다 두 배가량 키워 접었을 때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게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br /> <br />무게는 줄이고 배터리 효율은 늘려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바꿨습니다. <br /> <br />[노태문 /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부문 사장 :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다음에는 폴더블 제품을 구매하는 걸 고려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삼성 갤럭시는 가장 인기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브랜드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br /> <br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올해 들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br /> <br />1분기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최악을 거둔데 이어,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3% 급감했습니다. <br /> <br />스마트폰과 함께 삼성전자의 실적을 이끄는 쌍두마차인 반도체 사업이 경기 한파로 1분기와 2분기 모두 4조 원대 적자를 봤습니다. <br /> <br />합치면 올해 상반기에만 9조 원에 이릅니다. <br /> <br />반도체에서 까먹은 영업손실을 스마트폰으로 메워야 하는데, 2분기 신통치 못한 시장 탓에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이번 폴더블 스마트폰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br /> <br />하반기 실적 반등을 위해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얼마나 늘어날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YTN 양일혁 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윤성수 <br />화면제공 : 삼성전자 <br />그래픽 : 박유동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72723553739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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