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발신자 불명 국제우편물, 위험물질 없다" 결론<br /><br />최근 전국 곳곳에 배송된 수상한 우편물에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경찰청은 오늘(28일) "국방과학연구소가 우편물에 대한 '미지 시료' 검사 결과 위험 물질이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며 "테러 연관성 조사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미지 시료 검사란 성분이 불분명한 물질이 인체에 해로운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br /><br />다만, 경찰은 이 우편물이 상품평 조작을 위해 물건을 아무에게나 보내는 '브러싱 스캠'으로 의심하고 개인정보 무단수집 혐의 적용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br /><br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br /><br />#경찰청 #국제우편물 #위험물질 #브러싱스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