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육위서 인권조례 개정·생기부 기록 '공방'<br /><br />오늘(28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학생인권조례 개정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br /><br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학생의 의무 규정이 없다"며 인권조례의 개정을 주장한 반면,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권조례가 없는 곳에서 교권침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여야는 교사 폭행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법안에 대해서도 이견을 드러냈습니다.<br /><br />한편 교권보호 조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br /><br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br /><br />#교육위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