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해군 함정 10척이 어제(28일)부터 이틀간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사할린 사이 소야 해협을 거쳐 동해에서 오호츠크해로 빠져나갔다고 일본 방위성 측이 밝혔습니다. <br /> <br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군 구축함과 보급함 등 5척과 러시아 해군 구축함과 프리깃함 등 5척이 북동쪽으로 항행하고 있는 것을 해상자위대가 확인했습니다. <br /> <br />일본 방위성은 이들 함정이 태평양에서 연합 순찰을 실시할 것으로 보고 경계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지난 18일부터 6일간 동해에서 군함 10여척과 군용기 30여대를 동원한 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태평양 지역 합동 순찰을 벌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연 (hwangb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922073687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