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외곽의 작은 도시 베르사유에서 한국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 <br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K-팝과 한식은 물론이고, 사물놀이와 서예 등 우리 전통문화까지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br /> <br />현장에 강하나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br /> <br />[기자] <br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이 이어집니다. <br /> <br />관객들은 멋진 장면을 놓칠세라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br /> <br />다른 한쪽에선 서예 수업이 열렸습니다. <br /> <br />낯설지만, 붓으로 차근차근 한글을 써 내려가는 참가자들. <br /> <br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22km 떨어진 작은 도시, 베르사유에서 한국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br /> <br />'한류 열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식 체험과 케이팝 커버댄스 팀들의 공연까지. <br /> <br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펼쳐진 축제에 주민 3백여 명이 참가해 한국 문화를 즐겼습니다. <br /> <br />[K-팝 커버댄스 팀 :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더 알게 돼서 좋아요. 드라마나 케이팝 영상을 통해서 말고 한국을 알아가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한국 문화를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br /> <br />[엉토니/ 프랑스 베르사유 :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문화도 배우고 싶어서 오게 됐어요. 오늘 서예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br /> <br />이번 행사를 준비한 건 한인 동포들이 이끄는 베르사유 한국문화협회. <br /> <br />한국 관련 행사가 파리 등 주로 대도시에서만 열리는 점이 아쉬워, 2019년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br /> <br />[김정희/ 서예 강사 : 작은 도시에 계신 분들이 (이런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기에 더 좋을 것이고, 그분들은 큰 도시로 이동할 수 없으니까 이런 기회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br /> <br />한국문화협회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한국어와 K-팝 안무, 한국 역사 등 한국과 관련된 각종 수업도 열고 있습니다. <br /> <br />초기 70명 정도이던 회원은 한류 열풍을 타고 이제 2백여 명까지 늘었습니다. <br /> <br />회원 상당수는 프랑스 현지인. <br /> <br />동포들은 한류 콘텐츠에서 시작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오래도록 이어지기 위해선 한국을 올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br /> <br />[권정현/ 베르사유 한국문화협회장 : 대부분 베르사유랑 베르사유 주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오는데요. 기차를 1~2시간 타고 오는 사람도 있어요. 기존에는 사람들이 한국어만 알고 있거나 K-팝만 알고 있거나 그랬는데 서예도 보고 삼고무도 보고 하면서 감동했다고, 눈물 날 것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br /> ... (중략)<br /><br />YTN 강하나 (jminlee101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300117128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