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권혁규 셀틱 데뷔전…한국 선수만 4명 출전<br /><br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과 권혁규가 황희찬이 속한 잉글랜드 울버햄프턴과의 친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br /><br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셀틱의 권혁규와 양현준은 후반 16분 투입됐습니다.<br /><br />오른쪽 날개를 맡은 양현준은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된 권혁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 했습니다.<br /><br />울버햄프턴이 후반 25분 황희찬을 투입하자 셀틱은 오현규를 들여보내면서 한국 선수 4명이 동시에 '코리언 맞대결'을 벌였습니다.<br /><br />다만 우리 선수들의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울버햄프턴과 셀틱은 1-1로 비겼습니다.<br /><br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br /><br />#셀틱 #울버햄프턴 #코리안더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