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동관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 사실무근"<br /><br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의 배우자가 인사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br /><br />방통위는 오늘(30일) 배포한 '후보자 입장' 자료에서 "후보자는 해당 이력서를 배우자로부터 전달받거나 이력서를 받았다는 것을 전해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아울러 "근거없는 의혹을 지속 제기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필요할 경우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010년 이 후보자의 부인에게 인사 청탁을 위한 이력서와 2,000만 원이 든 쇼핑백이 차례로 건네졌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br /><br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