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컵대회에서 새 주장 강소휘, 문지윤 등 쌍포가 활약한 디펜딩 챔프 GS칼텍스가 태국 초청팀을 꺾고 2연패 시동을 걸었습니다. <br /> <br />IBK기업은행도 첫 승을 올렸습니다. <br /> <br />여자배구 소식, 서봉국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접전 끝에 두 세트를 먼저 내준 슈프림이 빠른 공격으로 득점합니다. <br /> <br />반격에 나선 GS는 오세연의 속공이 상대 선수 얼굴을 강타합니다. <br /> <br />미안하다는 몸짓도 잠시. <br /> <br />3세트 승부처에서는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찬 강소휘가 연속 서브에이스를 폭발합니다. <br /> <br />[중계방송 : 연속 서브에이스 강소휘! 1세트 1득점 한 선수가 맞나요?] <br /> <br />기세가 오른 GS는 마지막 세트를 18점으로 묶고 3대 0 셧아웃을 완성했습니다. <br /> <br />문지윤이 블로킹 4득점 포함해 19점을 터뜨리며 강소휘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br /> <br />상대 스피드에 맞서 신장의 우위를 발판으로 가로막기 벽을 쌓은 것도 주효했습니다. <br /> <br />남자부 파나소닉과 함께 컵대회에 초대받은 태국 챔프 슈프림은 지기는 했지만 탄탄한 조직력으로 중반까지 선전했습니다. <br /> <br />IBK기업은행은 김연경이 빠진 흥국생명을 가볍게 꺾었습니다. <br /> <br />YTN 서봉국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영훈 <br /> <br /> <br /><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7310004310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