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열린 정치 행사에 폭탄 테러가 벌어져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경찰은 현지시각 30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인 카이버·파크쿤트와 주에서 열린 이슬람 강경파 정치지도자 모임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사건으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경찰은 "부상자 일부가 중태"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행사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가까운 성직자이자 특정 정당 소속인 마울라나 파즐루르 레만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3100255307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