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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도 곳곳 암초…'양평 고속도로·서이초' 등 격돌

2023-07-30 1 Dailymotion

8월 국회도 곳곳 암초…'양평 고속도로·서이초' 등 격돌<br /><br />[앵커]<br /><br />8월 임시국회가 약 보름간의 휴지기를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됩니다.<br /><br />하지만 8월에도 여야는 신경전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br /><br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놓고 거센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이다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돌연 바뀐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민주당.<br /><br />국정조사를 시행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br /><br />민주당은 사실관계를 보다 철저하고 책임 있게 확인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br /><br />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거짓말 만으로도 국정조사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br /><br />국민의힘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br /><br />법을 어긴 사항이 밝혀진 게 없는 데다, 국토부가 관련 자료도 공개했는데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는 겁니다.<br /><br /> "없는 죄를 만들기 위해 가짜뉴스를 근거로 국정조사를 열겠다는 것은 한국 정치사에 듣도 보도 못한 일입니다."<br /><br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의 개정 등 교권 강화 방안도 8월 국회의 쟁점입니다.<br /><br />국민의힘은 진보교육감 체제 안에서 만들어진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 추락한 교권을 회복하겠다고 예고했는데, 민주당은 여당이 '애먼 학생인권 때리기'에 몰두한다며 비판합니다.<br /><br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도 살아 있는 불씨입니다.<br /><br />민주당은 오염수의 안정성은 물론 관계 기관인 도쿄전력도 믿지 못하겠다며 벼르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비과학적 문제제기라는 반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ok@yna.co.kr)<br /><br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8월임시국회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후쿠시마원전오염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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