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국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느끼는 우려와 불안감을 괴담이라고 치부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일일브리핑에서 국민께서 오염수가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사고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가 어떤 물질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따라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가 바로잡고자 하는 것은 국민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는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주장들이며, 이를 '괴담'으로 통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박 차장은 이런 '괴담'들은 오염수 관련 우려를 필요 이상으로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지적하고 교정하는 건 정부가 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3117101270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