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이어 관악구의 동물보호소 고양이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관악구의 동물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당국은 동물보호소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고양이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감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해선 최대 잠복기인 10일 동안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br /> <br />앞서 엿새 전인 지난 25일에도 서울 용산구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례가 나온 바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3123231420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