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송 참사' 임시제방 시공업체 등 5곳 압수수색<br /><br />검찰이 24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제방의 시공업체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br /><br />검찰 수사본부는 오늘(1일) 시공업체 2곳과 감리업체 3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제방 부실조성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br /><br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의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br /><br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청주시 등 5개 기관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br /><br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br /><br />#오송 #지하차도 #검찰 #압수수색<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