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처리 불발에…여 "남탓정치" 야 "미숙한 운영"<br /><br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시한내 처리되지 못해 '선거현수막' 무법상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책임론 공방을 벌였습니다.<br /><br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거운동의 법적 근거가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의 미숙한 운영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반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고, 여당 법사위원들도 입장문에서 민주당이 거짓선동과 남탓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br /><br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