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실언'에 곤혹스러운 민주…여 "사죄·사퇴하라"<br /><br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란 취지의 발언으로 '노년층 비하'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정치권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 혁신은 이미 물 건너간 것"이라고 했고, 이철규 사무총장은 김 위원장이 사죄와 함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몰아붙였습니다.<br /><br />반면 민주당은 돌출 발언에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정청래 최고위원이 "과도한 해석은 그만하자"고 하는 등 지도부는 논란 확산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br /><br />그러나 비주류인 이상민 의원은 "몰상식하고 반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조응천 의원은 "왜곡된 인식"이라고 말하는 등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br /><br />장윤희 기자 (ego@yna.co.kr)<br /><br />#김은경 #발언 #논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