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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날씨에 23명 사망... 지난해보다 3배 ↑ / YTN

2023-08-02 165 Dailymotion

연일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도 땡볕에 폐지를 수집하던 여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올여름 폭염 추정 사망자가 벌써 지난해 3배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정현 기자. <br /> <br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는데, 온열 질환 피해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오늘 오후 3시 반쯤 광주 동구 소태동에서 67살 여성이 집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r /> <br />여성은 거리에서 폐지를 줍고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망 당시 체온은 41.5도로 측정됐습니다. <br /> <br />소방은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광주광역시에서 나온 올여름 첫 온열 질환 사망 사례입니다. <br /> <br />오후 5시 기준, 오늘 하루 온열 질환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110건에 달합니다. <br /> <br />심정지 환자 1명을 포함해 9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어제도 경북 영천과 경북 의성에서 농사 일을 하던 노인 2명이 온열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br /> <br />소방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는 벌써 23명에 달합니다. <br /> <br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7명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br /> <br />장마 뒤 그야말로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자도 무섭게 늘고 있는 겁니다. <br /> <br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지에서도 온열 질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숙영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72명이 온열 질환으로 이송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개막 첫날인 어제는 참가자 400명가량이 온열 질환 증상을 호소해 현장에 있는 의료 시설에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br /> <br />가축들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br /> <br />충청남도에서는 닭 등 가금류가 2만3천여 마리, 돼지가 천9백여 마리를 포함해 올여름만 2만5천여 마리가 더위에 폐사했습니다. <br /> <br />전남에서도 지난 6월 17일 이후 어제까지 7개 농가에서 닭 천4백 마리와 돼지 22마리가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처럼 더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정부도 어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br /> <br />폭염 위기 경보 수준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중략)<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0221380631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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